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55)
-
[네덜란드 마켓&사람들] 50만원으로 시작하는 무계획 유럽여행 D+2
2016.10.24~2017.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9 [네덜란드 마켓&사람들] 50만원으로 시작하는 무계획 유럽여행 D+2 In Netherlands 첫 카우치 서핑의 잠자리가 좋았는지 오전 11시까지 잠을 잤다. 최근 이렇게 잘 잔적은 처음인 것 같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Javelin과 네덜란드 동네 마켓에 갔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 우리 동네(Driebergen-Zeist)는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고 한다. 관광객으로 왔으면 경험해보지 못했을 네덜란드 마켓 체험은 생각보다 재밌었다. 마켓은 보통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다고 한다. 거리에는 푸드트럭이 빽빽하게 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마켓은 가판이 있고 물건을 진열해놓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선, 고기, 꽃, 치즈, 과자와 초콜..
2023.05.05 -
[네덜란드 첫 카우치 서핑] 50만원으로 시작하는 무계획 유럽여행 D-Day
2016.10.24~2017.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8 [네덜란드 첫 카우치 서핑] 50만원(400유로)으로 시작하는 무계획 유럽여행 D-Day In Netherlands 더블린공항 가는길 탑승게이트 아일랜드에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일도 잘리고 아직 받아야 할 돈도 은행 계좌가 없어서 못 받았다. 지금 내가 가진 돈은 400유로(약 50만 원) 솔직히 이 돈으로 여행 간다는 것은 배부른 소리다. 당장 생활비도 없는 마당에 무슨 여행이냐고 말하겠지만, 일도 안 하고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결정한 것은 카우치 서핑과 블라블라카. 최대한 돈을 아끼자는 생각에 선택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카우치 서핑을 한 번쯤 해보고 싶었다. 스히폴 국제공항 도착 그렇게 나의 첫 유럽 일주 시작은..
2023.05.05 -
[아일랜드, 더블린근교여행 브레이]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6
2016.10.24~2017.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6 [아일랜드워홀, 더블린근교여행 브레이] [아일랜드 더블린 근교 여행 브레이 영상] Ireland Trip around Dublin Bray Video HD Click!
2023.05.05 -
[아일랜드, 더블린 저가항공 라이언 에어]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5
2016.10.24~2017.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5 [아일랜드워홀, 더블린 저가항공 라이언 에어] 라이언 에어는 아일랜드의 저가 항공사다. 비수기엔 더블린에서 파리까지 왕복 50유로(한화 약 62,000원)면 간다. 런던도 40유로(한화 약 50,000원)면 다녀올 수 있다. 아일랜드에 있는 유학생들이라면 한 번씩은 라이언에어를 이용해봤을 것이다. 나도 이번에 네덜란드행 편도 티켓을 크리스마스 시즌인데도 불구하고 36.71유로(한화 약 45,000원)에 구매했다. 무조건 카드로밖에 결제가 안 되기 때문에 아일랜드에서 은행 계좌가 없다면 한국의 마스터나 비자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라이언에어는 저가항공사이기에 제한되는 것도 많다. 출발하는 시간이 아주 이르거나 늦는 경우가 많다. 허용하는 ..
2023.05.04 -
[아일랜드, 더블린 말번하우스 어학원 방학]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4
2016.10.24~2017.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4 [아일랜드워홀, 더블린 말번하우스 어학원 방학] 오늘부터 1월 1일까지 약 2주간 어학교 방학이다. 방학은 늘 생각만 해도 설레고 좋다. 매번 방학에는 외국으로 여행 갔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도 일을 구하려고 했지만 방학 기간 잠시 다른 나라로 여행 다녀올 생각이다. 다음주 월요일에 10일간 일했던 곳에서 돈을 받은 후 네덜란드에 갈 것 같다. 내가 받을 돈은 500유로뿐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비행기값이 비싸다. 그래서 숙박비라도 아낄 생각에 결정한 것은 '카우치서핑' 첫 시도라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두 군데에서 카우치서핑 확정을 받았다. 물론 가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고 보련다. 나뿐만 아니라..
2023.05.03 -
[아일랜드, 더블린 첫 직장 해고당하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2
2016.10.24~2017.10.2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D+52 [아일랜드, 더블린 첫 직장 해고당하다] 오늘 일이 잘렸다는 확정을 받았다. 사건은 이렇다. 저번 주 목요일 (12/8) 나는 오후 1시까지 일하기로 스케줄이 정해진 상태였다. 하지만 그날 아일랜드에서 체류하기 위한 GNIB(비자)를 받으러 오후 2시까지 가야 했다. 그래서 그 주 월요일에 브라질 매니저에게 말을 했다. 매니저는 나에게 앞으로 다음 주에 일정이 있으면 미리 말하라는 얘기를 하고 목요일 스케줄을 조정해주었다. 내가 오후 5시 30분까지 나오고 그 시간에 일하는 한국인 동생을 내가 나오는 오후 1시까지 나오라고 했다. 그러던 중 매니저가 쉬는 날인 수요일에 한국인 동생이 나에게 "형 저는 원래 목요일에 나오지 않는 날인..
2023.05.03